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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정리

PCR (주가현금흐름비율)

하루한개 2023. 7. 1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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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Price Cash Flow Ratio, 주가 현금흐름 비율)

PCR은 주가(시가총액)를 주당현금흐름(CPS)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시가총액은 현재의 기업가치를 말하는 것이고,

현금흐름은 기업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말합니다.

따라서 기업가치를 현금흐름으로 나눈 값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기업의 가치가 현금흐름에 비해 어떻게 평가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PC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1주에 100,000원에 거래되는 주식이 있다고 할 때,,

주당현금흐름 CPS10,000원이라면 주가현금흐름비율 PCR10이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2020PCR9.58이고 LG화학의 2020PCR20.13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주당현금흐름이 LG화학보다 높고,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CRPER과 비교하여 회계처리 방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제 영업활동에 의한 성과를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CR이 낮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역발상 투자의 한 방법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PCR이 높은 기업은 현재 주가가 주당현금흐름에 비해 고평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기업의 현금창출 능력이나 순수 영업 성과에 비해 주가가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주로 IT, 바이오, 화학 등의 성장 산업에 속하며,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주가가 현재의 현금흐름보다 높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PCR이 높은 기업에 투자할 때는 기업의 성장성이나 재무구조 등을 고려해야 하며,

PCR만 가지고 주식의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PCR (주가현금흐름비율) 분석의 장단점

 

장점

PCR은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회계처리 방법에 영향을 받지 않고

기업의 실제 영업활동에 의한 성과를 반영합니다.

 

PCRPER이나 PBR과 비교하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을 찾기 쉽습니다.

PCR이 낮은 기업은 현금창출 능력에 비해 주가가 낮은 상태이므로 투자가치가 높습니다.

 

PCR은 역발상 투자의 한 방법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PCR 비율이 하위 20% 종목이 고PCR 종목보다 위험이 낮고 수익은 높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단점

PCR현금흐름의 변동성이 큰 기업에는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투자활동이나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의 증감이

영업활동과 관련이 없는 경우, PCR은 왜곡될 수 있습니다.

 

PCR은 기업의 성장성이나 재무구조 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현금흐름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다른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PCR만 가지고 주식이 옥석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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